티스토리 뷰

넓게 나오는게 너무 싫다고 함.ㅎㅎ 추가 부분 14. 사람이 많이 오니 꼴불견도 참 많음. 케빈 나 선수가 모자를 주고 있을 때.. 사람들이 “모자 던져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걸 잘못 들은 한 나이 있으신 여성 분이... 안타깝게도 자기 모자를 케빈 나한테 던져 버림. 근데 그 모자가 땅에 그냥





오늘 KPGA 선수들의 성적이 좋았음. (이수민, 황중곤, 함정우 등) (황중곤 선수는 공식 사이트에서 황정군으로 표기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짐. 현재는 수정 완료) 10. PXG 유저로써 PXG 소속 프로인 팻 패레즈, 라이언 무어, 빌리 호셸 등의 사인을 받고 싶었으나 사인 라인에 나타나지 않음. 특히 빌리 호셸은 제가 이름

엄청난 보호(?) 정책을 취함. 4. 아웃코스 8번홀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가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려고 할 때 제 바로 옆 사람 (모르는 사람) 휴대폰에서 벨 소리가 울림. 완전 갑분싸 상황이었으나 가르시아 선수는 큰 요동없이 어드레스 풀고 뒤로 가서 다시 들어선 후 굿샷 함.

임성재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PGA 투어 신인상!! CJ 나인브릿지 1st DAY 에피소드들.. (실수로 삭제해 재업로드ㅠㅠ) 임성재 선수가 PGA ROOKIE 로 선정됐네요.. CJ 나인브릿지 1st DAY 에피소드들.. 2부에서 올해의 선수 신인상 받은 이후 1부 올라오자마자 신인상 탔네요 ㄷㄷㄷ 우승이 없어서 못타는줄 알았는데 없어도 타는군요!! 우어.. 사진 지우려다가 글이 날라갔습니다. -_-:; 그래서 복사 후 다시 올립니다 ㅠㅠ 이전

국내에서 세계 탑랭커들이 모이는 대회를 직접 관전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정말 여건만 되면 대회 내내 방문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3일이나 남아 있으니 시간과 여유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끝. 대회도 많이 참여하고 성적도 꾸준하더니... 아시아 최초, 한국인 최초 신인상!!! 멋집니다. 뒤죽박죽 생각을 좀 정리하다 보니 경어체를 사용해야 말이 잘 전달 될 것

선수는 첫날 1위라 바빴는지 사인 못 받음... ㅠㅠ 특히 갑자기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골프 채널에 나오는 김민주 프로는.. 실물이 정말 얼굴하고 몸매가 정말 ㅎㄷㄷ 하심. 자신도 티비에 좀 넓게 나오는게 너무 싫다고 함.ㅎㅎ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지나간 기억들도 많이 있는데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국내에서 세계 탑랭커들이 모이는 대회를

공은 나무를 세 번 맞고 저에게로 왔지만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여유있게 피함. 공은 그린 앞 40m 지점에 떨어짐. (박상현 선수 급화색..) 하지만 약간의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라 백스핀이 못먹어 홀을 지나쳤고 결국 보기로 마무리. 2. 저스틴 토마스 선수는 아웃코스 5번홀에서 짧은 버디펏이 안들어가자 기분이 안 좋아서 6번홀에서 티샷 전 갤러리에게 그 공을 주었음. 하지만 그 홀 우드 티샷도 생각보다 짧아서

라인에서 자신의 사인 WAAC 모자 약 20(?)개 정도를 갤러리에게 제공 후 사인 다 해주고 감. 제 영어 이름도 케빈이라고 이야기해주니 저에게 하이파이브 요청해서 흔쾌히(?) 들어줌. 이태희 선수도 모자 제공하고 사인 다해주고 감. 강성훈 선수는 모자 제공하고 사인은 생략함. 7. TV와는 다르게 필 미켈슨 선수는 완전 키크고 몸매 날씬하고 얼굴은 휴 그랜트 닮고 매너도 완전 좋은 영국 신사 이미지였음. 사인도 스콰 카드 작성 후 내려와서 한 번, 연습 후 또 한 번 해서 이 날 최고의

매너남으로 등극. 8. 아담 롱 (Adam LONG) 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하고 Your driver was long today? 라고 물으니 Sure, it was long!! 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음. 9. KPGA 선수들은 요즘 분위기 탓도 있고 해서 갤러리 팬서비스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함. 문경준, 이태희, 박상현,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 등등 모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사인해주고 팬들과 터치하려고 함. 특히

떨어지고 했으면 조용히 끝날 일인데 하필 그 모자가 케빈 나 머리에 그대로 씌워짐. -_-:; =_=:: 내 바로 앞에서 순식간에 벌어져서 극도의 갑분싸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케빈 나 선수가 이해하고 씌워진 모자를 다시 벗어서 줌. 그 아주머니는 우리 일행에게는 계속 요주의 관찰 대상이었음. 15. 최경주 선수는 정말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음. 저한테 사인해 줄 때 제가 “오늘 성적 맘에 드시죠??” 라고 물으니 “후배들 안 부끄럽게 열심히 쳐서 괜찮게 나왔습니다” 라고 말하심.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 멋지심..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