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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개가 될라믄 엄마가 가족하고 엮여야지 싶어서 욕하면서도 봤는데 며느리가 유산기가 있어서 결국 1년 채우지도 못하고 몇개월만에 들어왔는데.. 가족들이 다 “아빠~ 고생하셨어요” 이 ㅈㄹ.. 엄마가 몇십년한 고생은 쳐주지도 않으면서.. 몇개월 엄마가 완전 집나가 있던것도 아닌데 그저 아빠.. 할아버지.. 엄마는 얼굴만 보면

몸담던 분들과 작업한 것이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해 작가로도 알려진 이병헌 감독을 영입해 ‘멜로가 체질’을 내놓은 것도 마찬가지 시도다. 안 대표는 “일찍이 극본 창작 능력으로 인정 받은 이 감독을 주목하고 있었고,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을 인상깊게 봤다. 우연한 기회로 연이 닿아 ‘멜로가 체질’을 공동 집필한 김영영 작가와 함께 계약을 맺었다. ‘멜로가 체질’ 촬영 역시 이 감독과 영화로 작업했던 분들이 대부분 참여했다”며 “방송사 시청률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삼화네트웍스는 1980년 삼화비디오프로덕션으로 시작해 국내 외주 드라마 제작 시스템의 시작을 알린 곳이다. 드라마 제작을 처음 선보인 지난 1986년부터 30여년 간 제작한 드라마가 110여편에 ‘목욕탕집 남자들’, ‘조강지처 클럽’,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등 히트작들을 배출해냈다. 올해는 미니시리즈부터 일일드라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다작을 실천해냈고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해다.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각종 수상을 휩쓴 SBS ‘열혈사제’부터 MBN 드라마의 역사를 쓴 ‘우아한

위상이 높아졌고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이 불과 몇 년 사이 가파른 속도로 시장의 수요를 올리고 있다”며 “‘보좌관’, ‘킹덤’, ‘검법남녀’ 등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들이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는 점도 이같은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크로스오버·웹툰 협업…“여러 시도할 것” 영화와 드라마의 모호해진 경계, 웹툰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약진도 주목해야 할 변화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는 시스템 면에서 다른 부분이 많아 처음에는 서로 크로스 오버가 익숙해지기까지 시행착오가 컸지만 현재는 많이 익숙해져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 ‘우아한 가’의 촬영, 조명은 사실 영화팀에

크게 다르지 않지만 너무 답답 결말이야.. 목욕탕집 남자들도 보다가 열받았었는데 엄뿔도 똑같아.. 김수현은 십년전이든 이십년전이든 다 아빠만 집안어르신이고 엄마는 부엌데기처럼 그리네 그냥 다보고 새벽에 답답해서 끄적여봐.. 요즘 옛날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사네요 엊그제 끝난 서울 뚝배기도 재미있었고 옥이이모도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이 마지막회. 저녁시간에는 밥먹으며 그대그리고나, 목욕탕집 남자들 보고, 지금 다시 보니 배우들은 다 연기도 너무 잘했고 좋은 대사도 넘 많아요 옥이이모 마지막회

나레이션은 문학작품 같아요 옛날 드라마가 수준은 훨씬 높네요. 이제 요즘에 하는 드라마는 못보겠어요. 그나마 다행은 옛날 드라마 방영해주는 채널이 많아져서 좋아요 오늘 시간이 나서 티비채널돌리다보니 95년 방영된 ‘목욕탕집 남자들’재방을 하길래 보고 있는데요... 출연진들이 강부자 이순재 윤여정 고두심 남성훈 송승환 김희선 김세윤...유명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순재집에서 3대가 사는데 며느리,딸들이 꽃구경가서 밤10시에 들어왔더니 난리난리네요~ 며느리들은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90년대인데도 그랬었나 싶어요. 배우들 대사가 정말 많기도 하구요. 90년대 초반인가? 최민수가 대발이로 나왔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도 권위적인 가정을 다루었던것

같은데 지금보니 5-60년전 드라마 같은 느낌이 나네요... 그당시 김수현작가 드라마는 전부 가족이 3대가 모여사는 여자는 항상 주방에 있는 모습이 많이 나왔던것 같아요^^ 24년전 드라마네요 ㄷㄷㄷ 이순재 할아버지는 저때도 할아버지 역할을 하셨네요 지금 저런 대본 쓰면 남자위주라 방송불가겟죠 '제빵왕김탁구'·'명성황후'…드라마 명가 삼화네트웍스 연속극→미니시리즈 중심으로…플랫폼 변화 때문 영화·웹툰 협업 활발…별도 자회사 출범까지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해 성과를 퍼센트로 따져본다면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열혈사제’, ‘우아한 가’, ‘멜로가 체질’, ‘태양의 계절’. 편성 방송사부터 방영 요일과 성격, 장르까지 다른

돌려버렸네요. 배종옥의 독신자론이 지금 시대 여성들 결혼관과 부합되는면이 많은듯해요 당시엔 쌩뚱맞게 느껴졌는데 20여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구구절절 고개 끄덕여져요 뭐 결국 드라마속에선 김상중과 결혼해서 호호하하 살게되지만.. 다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내가 왜 김수현드라마를 끝까지 안봤는지 알거 같아.. 목욕탕집 남자들도 그렇고 엄뿔 부모님전상서 등등.. 나는 초중반까지는 재밌게 봤었는데.. 결말을 기억을 못하더라고 첨엔 내가 급식, 학식때라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나보다 했는데 아니었어 ㅋㅋㅋㅋ 세상 등신들만 모아놨어 드라마에 내가 결말 안보고 그만뒀던거 같아

같아요 ㅎㅎ 진짜 대사가 많네요 티비에서 처음 봤을 땐 재미있게. 그런생각 없이 봤는데 나이들어 다시보니 재미는 있는데 대사가 숨 쉴 틈 없이 나오네요 한창 예쁠 때 김희선도 나오고 요즘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김호진도 너무 젊고 특히 김희선 왜이렇게 시끄러워요? 김수현 작가가 발음 뭉개는 배우 잘라버리기라도 하는지 발음에 목숨걸듯이 크고 정확하게 또박또박 따지듯이 들리는 톤이 너무 시끄럽고 피곤해서 채널

못했지만 화제성과 시청자들 호평이 굉장했다. 다시보기 등 VOD 서비스 조회수 등도 잘 나와주고 있다. 완성도 면에서도 만족한다”고 했다. 이어 “좋은 스토리 소스가 있다면 원작에 상상력을 가미해 창작을 해내는 형태의 작업 역시 상당히 보편화됐다. 예전에는 웹툰 콘텐츠의 드라마화에 대한 일종의 불편함이 있었다면 지금은 작가들이 먼저 제작사 측에서 확보한 소설, 영화, 웹툰 등 판권이 있는지 먼저 문의를 하신다”고 덧붙였다. 삼화는 네이버 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과 내년을 목표로 웹툰 ‘금수저’의 실사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