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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개개인의 능력만으로는 정상에 도달할 수 없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시너지 효과를 내야 앞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시스템이 가장 잘 정착돼있는 팀이 두산이다.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쉴 새 없이 훈련한다. 동료 간 조언도 스스럼없이 주고받는다. 올해 극적인 통합우승으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그럼에도 유독 마음이 무거운 선수가 있다. 야수 최고참 자리에 오른 유격수 김재호다. 두산은 최근 몇 년간 민병헌(롯데), 김현수(LG), 양의지(NC) 등 중간급 선수들이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첫 스프링 캠프 때 바닷가 앞에서 스윙 연습을 하다가 시헌이 형과 서로 ‘누가 주전이 되든 그 사람을 진짜 응원해주자’라고 약속했던 기억이 있어요. 시헌이 형이 주전이 됐을 때 저는 진심으로 형을 응원했고요. 그걸 보고 시헌이 형이 ‘마음이 약해빠졌다’라고 얘기한 게 기억나는데 그렇게 경쟁했던 둘이서 이렇게 시간이 흘러 한 명이 은퇴까지 한 게 믿기지 않네요. 천재 유격수 김재호도 손시헌의 백업인 시절이 있었다(사진=두산) 공교롭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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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내리죠. 9회까지 경기를 해야 하니까 여유가 있으면 굳이 강하게 던질 필요가 없으니까요. 나이를 먹을수록 공을 강하게 던질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요(웃음). 야수의 어깨도 쓰면 쓸수록 닳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스텝을 줄이고 송구까지 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요. 올 시즌 수비에서 가장 발전한 후배가 눈에 보입니까. 눈에 들어온 후배가





선수는 없었다. 유격수엔 김성현이 전경기 출전을 하는 고군분투를 했지만 타율 2할4푼6리, 1홈런 34타점으로 타격이 그리 좋지 않았고, 26개의 실책으로 수비도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 마침 FA시장에 2루수와 유격수가 있다. KIA에서 FA를 선언한 김선빈과 안치홍, LG에서 시장에 나온 오지환 등 팀의 주전 내야수들이 시장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SK가 뛰어들기는 쉽지 않다는 예상이다. KIA와 LG가 일찌감치 이들에 대한 계약 의지를 밝히고 있기 때문. 원 소속구단과의 경쟁을 해야한다면 당연히 이들에 대한 몸값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책정된 액수보다





유재유, 유희관, 윤명준, 윤수호, 이동원, 이영하, 이용찬, 이현승, 이현호, 이형범, 장원준, 최대성, 최원준, 함덕주, 허준혁, 홍상삼, 이교훈(신인), 이재민(신인), 전창민(신인), 린드블럼(외국인), 후랭코프(외국인) 포수 - 박세혁, 박유연, 이승민, 이흥련, 장승현 내야수 - 권민석, 김민혁, 김재호, 류지혁, 신성현, 오재원, 오재일, 이병휘, 전민재, 정병곤, 최주환, 허경민, 황경태, 송승환(신인),



FA 시장 분위기와 구단 내부의 의견 등을 종합해봤을 때, 두산이 오재원에게 2~3년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선수 입장에서는 계약 보장 기간이 길 수록 무조건 좋다. 최근 FA 시장에 나온 다른 베테랑 선수들도 금액보다 계약 기간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한다. 구단과 선수가 접점을 어떻게 찾느냐가 관건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리퍼트 오재원 악갠데 구라치는거 모르겟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팀이 준플 플옵 코시 오지게 다녀서... 포시 최다안타 줄줄이 두산거친 선수들 나옴





빠던ㅋㅋ 두번째 문제 이팀 현역 코시통산 최다타석은 오재원-김재호-허경민순 그다음은 누구일까요? ???: 미래에서 왔습니다 코시 2차전 엠비피는 박건우고 4차전 엠비피는 오재원이라네요 이상ㅇㅇ 스토브리그 막 오른다…31일 FA 시장 개장 오재원만 잘나왔잖아 차기 시즌 주장은. ▲오재원이다. /계약 성사가 아직 안 됐는데…. ▲아….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하하. 박건우 소원 말해보라는 인스타에 오재원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기를 욕하고 이런 거 오재원한테 다 일렀댘ㅋㅋㅋㅋㅋㅋ 오재원 선수 대가리 박습니다 오재원 온갖루틴 다쓸때 투수표정 썩는것도



연속 끝내기! 오늘자 가을 드라마! 주연배우 : 박건우 [인터뷰] 역전 끝내기 박건우 눈물의 인터뷰 [에스컷] 감자 더비, 곰감자 판정승! [LIVE] 오늘의 tmi (10.23) [2019 잠실직캠] 잠실왕 재일신 강림!!! (10.23) [2019 잠실직캠] 사상 초유!!! KS 이틀 연속 끝내기!!! (10.23) [2019 잠실직캠] 이틀 연속 끝내기 주인공은 바로 최강 10번 타자! (10.23) [애프터게임] "오늘은 건우 DAY!" (10.23) [무인퇴근길] 함께 가요,





그래도 홈이고 브리검이니까 괜찮겟지 햇는데 브리검 무너지고 2사만루에서도 점수못내고 지금 무사만루도 못내고 하 .... 전력이 못하는건아닌데 뭔가 안맞네요 두산에비해 전력우위라고봤는데 강팀은 개인스텟,팀스텟 뿐만아니라 보이지않는 결집력같은게 있는것같아요 어제 올시즌 1할타자인 오재원이 한방해주는거보면... 진짜 바짝 안에있엌ㅋㅋㅋㅋ 2019 계약만료 : 오재원, 장원준 2020 계약만료 : 이용찬, 김재호, 허경민, 유희관, 최주환, 정수빈, 오재일 . . . 두산그룹의 사정과, 일부 고령 선수들의 나이를 감안하면 전부 잡기가 아주 힘들다고 보고... 오재원, 장원준은 노화와 기량하락으로 아무도 안데려가서 재계약각. 이용찬은 선발과 불펜으로 쏠쏠하니 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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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힘들었을 거다. 그래도 캡틴이 포기하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했다. 그래서 더 베어스의 상징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내년 시즌엔 더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다. 지금처럼 준비 잘해서 내년에도 좋은 키스톤 콤비로 다시 뭉쳤으면 한다. ” 같은 1985년생인 오재원과 김재호는 FA(자유계약선수) 재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재원을 올